잘받았어요. 받고 기대하며 바로 염색해봤어요. 다른 염색제 보다 일단 냄새가 다르게 허브향이 좋아서 염색제라고 생각이 안들었어요. 저는 전체 해볼생각에 3봉지를 하려했는데 전용병이 작아서 나눠서 섞어 사용했어요. 담에 정수리만 하면 무리없겠지요. 단지 혼자하니 시간이 좀 걸려서 인지 열이 올라오긴 했어요. 그래도 따갑거나 냄새가 심하거나 묻어서 안지워지는거 없이 좋았어요. 염색되기까지 다른 불편함은 없었어요. 물빠짐없이 행구고 샴푸하라 써있는데요. 샴푸로만 마무리 하기에는 좀 뻣뻣 하구요. 트리트먼트 하고 마무리하고 드라이하고 나니 정수리부분은 윤기도 있고 엄청 부드러운데 머리 중간부터 끝부분은 윤기보다는 풋석함은 있어요. 파마머리이고 아마도 새로난 머리와 손상된 머리결 차이겠죠. 그리고 저는 머리가 잘빠져서 그또한 고민이라 염색하는게 걱정이거든요. 안하잖이 내모습이 안된것 같고 하자니 두피및모발에 지장이 있고 고민입니다. 윤기있는 건강한 머리로 될수 있게 도움되는 염색제 있으면 참좋겠다 싶어요. 너무 큰 바램이겠죠ㅋ 저는 처음 사용이라 미디엄 브라운이지만 너무 검을까 싶어서 방송처럼 20분만 했는데요. 그래도 약간 어둡고 새치커거가 살짝 덜된것 같은데 티날정도는 아니라서 그래도 새치커버도 잘되고 어둡지 않고 조금더 밝았으면 좋겠네요. 물이 빠지면 밝아지려나 좀더 지켜보고 밝아지면 다음에는 정해진 시간에 해봐야 될까봐요. 몇일 지나서 원하는 색이 되면 담에도 구매하고 싶네요. 여러제품을 사용해봐는데 그중 제일 맘에 들어요.